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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9-08-06 09:02
추석용 사과박스 제작
 글쓴이 : 산중농원
조회 : 76  




산중농원에서는 추석용 사과박스를 제작하였습니다.
이 박스는 8월말부터 추석직전까지 사용할 계획입니다.
 
추석선물용 사과 주문을 하면서 선물용에 어울리게 품격있는 외관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.
- 사과 꼭지도 깔끔하게 치고,
- 사과에 띠지를 두르고,(황금색으로 福자가 쓰여진 띠지가 좋답니다)
- 새빨갛거나, 노란 팬캡(Pan cap) 위에 놓아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고,
- 명품박스를 사용하여 고품격의 선물로 보이게 하고,
- 선물박스에 택배 송장이 붙는 것은 선물의 격을 떨어뜨리는 것이므로 이중 포장이 필요하며,
- 고급부직포에 넣거나 값나가 보이는 보자기에 싸서 보내줄 것을 요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.
 
그러나, 우리 과수원에서는
- 사과를 딸 때 상태로 사과꼭지를 두면 수분증발을 막아 사과를 보다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고,
- 사과를 선물해야지, 사과 박스를 선물해서야 되겠느냐는 생각과
   (호화포장을 위하여 1만원을 더 사용하면 최소한 2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압니다만...)
- 우표가 붙어 있지 않은 편지봉투가 어색해 보이듯이, 택배송장이 붙은 선물박스도 결코 미관을
   해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,
- 명절이 지나고 난 후, 선물 박스들을 치우는 분들의 노고와 환경에 미치는 역기능을 생각하여,
 
- 사과 꼭지를 치지 않고,
- 띠지를 사용하지 않고,
- 사과의 낱개포장을 하지 않고,
- 사과를 놓는 난좌(卵座)도 재활용 가능한 종이소재를 사용하고,
- 호화, 과대포장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.
 
이런 원칙에 따라, 고급선물용을 만들어 달라는 제안이 없지 않았지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.
 
우리의 이런 원칙을 지키되, 조금이라도 추석선물 기분이 더 나게 하기 위하여 추석용 사과박스를 특별히 제작하여 추석전까지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. 추석이 지난 때로부터 년말까지는 다시 종전의 박스를 사용하고, 설 때는 다시 설 선물용 사과박스를 제작할 계획입니다.
 
우리의 이런 제안에 찬동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리라 믿습니다.

   
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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